찬 바람이 강해지면서 날씨가 무척 쌀쌀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서울 기온 9도 선에 머물며 어제보다 3도나 낮고, 찬 바람에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낮은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감기 걸리지 않도록 평소보다 따뜻한 옷차림 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강풍특보도 더 확대했는데요. <br /> <br />영동 지방에 이어 오전 11시부터는 서울 등 중부와 서해안, 경북 내륙에도 강풍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오늘 오전 강원도 미시령에서는 초속 24.1m의 소형 태풍급 돌풍도 관측됐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등 내륙에서도 초속 15m 안팎의 순간 돌풍이 불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이 정도면 야외 설치된 선별진료소 등 강풍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찬바람이 불며 기온은 크게 오르지 못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서울 기온은 9.9도, 대전 14.3도, 대구 17.1도로 어제보다 3~5도나 낮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은 서울의 아침 기온이 4도까지 떨어지겠고, 강원과 경기 일부 지역은 영하권을 보이며 꽃샘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황사가 유입되면서 현재 충남지역의 미세먼지 농도 '나쁨' 단계를 보이고 있는데요, <br /> <br />오늘 전국에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높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계속해서 마스크 잘 착용하시고 사회적 거리 두기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최현미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0042113062467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